옥스포드 행복 설문지 실험결과를 분석한다. 이 실험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있는 그대로 옥스포드 행복 설문지로 측정하는 여러분의 행복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둘째는 영문판으로 응답할 때와 국문판으로 응답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특히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Data
행복 점수 비교
국문 설문지와 영문 설문지의 행복점수를 비교한다. 행복점수 단계별로
비교했을 때는 국문과 영문 설문지의 차이는 기초통계를 비교해 보았을 때
영문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나오고, 카이제곱 테스트로 그룹별 척도의 빈도의
차이를 검증하였을 때나 평균 점수에 대해서 t-test를 수행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나온다.
summary()
국문:
2.069 |
3.655 |
4.103 |
4.125 |
4.552 |
5.586 |
영문:
2.655 |
3.647 |
4.052 |
4.067 |
4.517 |
5.345 |
table()
국문 |
0 |
1 |
55 |
69 |
15 |
140 |
영문 |
0 |
7 |
56 |
70 |
11 |
144 |
계 |
0 |
8 |
111 |
139 |
26 |
284 |
Pearson’s Chi-squared test with simulated p-value (based on
2000 replicates): .
5.076 |
NA |
0.1919 |
0.0 |
2.8 |
39.1 |
48.9 |
9.2 |
100.0 |
geom_boxplot()

t.test()
on means
Welch Two Sample t-test: Scores
by
Group
0.8043 |
281.7 |
0.211 |
greater |
4.125 |
4.067 |
소요시간 비교
초 단위로 측정한 소요시간에서는 예상한 바와 달리 커다란 차이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평균, 중위수에서도 영문이 국문보다 크기는 하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닌 것으로 나온다. 평균적으로 205.2초, 즉 3분
25초정도 국문 질문지에 더 빨리 응답한다. 소요시간의 중위값을 비교해 보면
169.5 초, 약 2분 50초 만큼 국문 질문지에 더 빨리 응답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다.
summary()
국문:
22 |
161.8 |
198.5 |
225.7 |
269.2 |
805 |
4 |
영문:
59 |
232 |
368 |
430.9 |
476 |
6573 |
5 |
geom_boxplot()

t.test()
on means
Welch Two Sample t-test: as.numeric(Duration)
by
Group
-4.126 |
149.6 |
6.096e-05 * * * |
two.sided |
225.7 |
4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