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행복 설문지 실험결과를 분석한다. 이 실험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있는 그대로 옥스포드 행복 설문지로 측정하는 여러분의 행복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둘째는 영문판으로 응답할 때와 국문판으로 응답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특히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Data
행복 점수 비교
국문 설문지와 영문 설문지의 행복점수를 비교한다. 행복점수 단계별로
비교했을 때는 국문과 영문 설문지의 차이는 기초통계를 비교해 보았을 때
영문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나오고, 카이제곱 테스트로 그룹별 척도의 빈도의
차이를 검증하였을 때나 평균 점수에 대해서 t-test를 수행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나온다.
summary()
국문:
2.345 |
3.517 |
4.103 |
4.058 |
4.543 |
5.759 |
영문:
2.31 |
3.638 |
4.034 |
3.963 |
4.276 |
5.31 |
table()
국문 |
0 |
6 |
29 |
29 |
10 |
74 |
영문 |
0 |
3 |
28 |
34 |
2 |
67 |
계 |
0 |
9 |
57 |
63 |
12 |
141 |
Pearson’s Chi-squared test with simulated p-value (based on
2000 replicates): .
6.416 |
NA |
0.1039 |
0.0 |
6.4 |
40.4 |
44.7 |
8.5 |
100.0 |
geom_boxplot()

t.test()
on means
Welch Two Sample t-test: Scores
by
Group
0.8704 |
130.9 |
0.1928 |
greater |
4.058 |
3.963 |
소요시간 비교
초 단위로 측정한 소요시간에서는 예상한 바와 달리 커다란 차이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평균, 중위수에서도 영문이 국문보다 크기는 하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닌 것으로 나온다. 평균적으로 -350.9초, 즉
-6분 9초정도 국문 질문지에 더 빨리 응답한다. 소요시간의 중위값을 비교해
보면 78 초, 약 1분 18초 만큼 국문 질문지에 더 빨리 응답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다.
summary()
국문:
89 |
152 |
183 |
752.3 |
228 |
21683 |
1 |
영문:
4 |
204 |
261 |
401.4 |
440.5 |
2413 |
1 |
geom_boxplot()

t.test()
on means
Welch Two Sample t-test: as.numeric(Duration)
by
Group
0.9612 |
75 |
0.3395 |
two.sided |
752.3 |
4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