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본생활 허브 정책 제안서

이재명 정부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한 청년 종합 지원 공간 구축

I. 정책 개요

현 정부의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청년 대상 종합 지원 공간으로, 기본돌봄(급식 서비스)과 기본교육(네트워킹)을 결합한 혁신적 청년정책입니다.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서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적 연결을 동시에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현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기본돌봄 기본교육 기본주거·교통 기본금융 기본사회 성장
II. 현 정부 정책과의 연계 방안
청년미래적금 연계 혜택

청년미래적금 가입자에게 허브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적금 만기 시 허브 내 창업 상담 및 자금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 형성과 경제활동 지원을 연결합니다.

기본사회 정책 실험장 역할

허브 이용자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정부에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정책 효과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III. 공간 구성 및 기능
1층: 기본생활 지원존

• 청년 밥상 (2,000원 건강식단)

• 생활용품 공유 라이브러리

• 세탁·샤워 시설

2층: 네트워킹 & 성장존

• 코워킹 스페이스

• 스킬 매칭 라운지

• 소규모 세미나실

3층: 상담 & 정보존

• 청년정책 종합 상담실

• 멘토링 매칭센터

• 정보 공유 카페

혁신 네트워킹 시스템

• 청년 커넥트 앱 연동

• 식사 동행 매칭

• 스킬 교환 시스템

IV. 핵심 프로그램 상세
청년 밥상 운영 시스템

메뉴 구성: 영양사 관리 하에 청년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건강한 한식 위주 메뉴 제공 (밥, 국, 반찬 3-4가지)

식사 시간: 점심 11:30-13:30, 저녁 17:30-19:30 (주 5일 운영)

이용 방식: 앱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대기시간 최소화 및 식재료 낭비 방지

특별 프로그램: 월 1회 '고향 음식의 날'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 간 문화 교류 촉진

지역 연계: 관내 농협, 전통시장과 식재료 공급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선한 재료 확보

청년 커넥트 네트워킹 시스템

매칭 알고리즘: 관심사, 전공, 거주지, 고민 유형을 기반으로 한 AI 매칭 시스템

식사 동행 매칭: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지원

스킬 교환 플랫폼: '디자인 도움 ↔ 영어 과외', '요리 레시피 ↔ 회계 상담' 등 재능 교환

정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청년 아고라' (자유 토론), 월 2회 '성공 청년 토크'

생활 지원 프로그램

재무 상담 연계: 청년미래적금 가입 상담 및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서비스 제공

주거 정보 공유: 룸메이트 매칭, 전월세 정보 공유, 주거 관련 법률 상담

취업 지원: 이력서 첨삭, 면접 연습, 구인구직 정보 게시판 운영

정신건강 지원: 상담 심리사 상주 및 또래 상담 프로그램 운영

V. 홍보 전략 및 연계 효과
청년 밥상을 통한 자연스러운 시설 홍보

통합 홍보 전략: '청년 밥상' 홍보 시 "이 공간에서 청년 취업 상담, 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라는 메시지로 기존 청년 시설 기능 자연스럽게 어필

SNS 연계 홍보: 청년들의 식사 인증샷과 함께 해당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언론 보도 전략: '새로운 청년 밥상' 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언론 관심 유도 후, 종합 청년 지원 공간임을 강조

홍보 메시지 예시: "2,000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즐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며, 취업·창업 상담까지 한 번에! 청년 기본생활 허브에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기존 청년 정책과의 시너지

서울청년센터 재조명: 청년 밥상 도입으로 "이제 청년센터에서 식사까지 해결 가능" 메시지 전달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 매일 이용하는 급식을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정책들도 접하게 됨

구전 효과: 청년 밥상 이용자들이 지인들에게 "여기서 밥도 먹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홍보

정책 만족도 제고: 실질적 생활 지원을 통해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홍보 효과의 경제적 가치

별도의 홍보 예산 없이도 '청년 밥상'이라는 화제성 있는 정책을 통해 기존 청년 시설 전체의 인지도와 이용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정책 투자 대비 효과(ROI)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VI. 공간 확보 전략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현실적 접근

새로운 건물 건설 대신 기존 청년 관련 시설과 유휴공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Phase 1: 기존 공간 업그레이드

서울청년센터 25개소에 급식 기능 추가

예산: 개소당 1-2억원

Phase 2: 유휴공간 활용

지하철역 및 공공시설 유휴공간 활용

접근성과 경제성 확보

Phase 3: 민관협력 확산

상권 연계 모델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VII. 예산 계획 및 효과
1개소당 연간 운영비
항목 금액 비고
시설 개보수 1-2억원 1회성
인건비 2억원 조리사 2명, 관리자 2명
식재료비 2억원 일 200명 × 2,000원 × 300일
관리비 1억원 시설 운영 및 유지비
총계 5억원 연간 운영비
예상 효과

경제적 효과

• 청년 1인당 연간 400만원 생활비 절감

• 네트워킹 통한 취업률 30% 향상

• 창업 아이디어 실현률 50% 증가

사회적 효과

• 청년 사회 고립 해소

• 정신건강 개선

•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VIII. 정책적 의의

이재명 정부 정책철학과의 완벽한 부합

  • 실용주의적 접근: 이념보다는 실효성을 우선한 정책 설계
  • 기본사회 구현: 청년의 기본적 생활 인프라 구축
  • 과거 실패 학습: 청년기본소득의 유흥업소 사용 문제를 해결한 목적 특정적 지원
  • 성장 우선 기조: 단순 복지가 아닌 청년의 경제활동 역량 강화
IX. 결론 및 제언

청년 기본생활 허브는 현 정부의 '기본사회' 철학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으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현실적 접근을 통해 높은 실현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서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하여, 정부 청년정책의 통합 브랜딩 효과와 정책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미래적금과의 연계, 기본사회 정책 실험장 역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등을 통해 기존 정책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예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실용적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