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경향성 분석: 대통령후보 기사 지형
+ 이재명 유흥주점 방문 논란

작성일: 2025년 5월 21일 (수) 21:00 | 데이터 출처: 주요 언론사 보도 기사, 후보자 발언, 기사 댓글

5월 19-21일 07:00-19:00 시간대에 생산된 언론 기사 중 대선 후보 관련 기사 총 6,549건 분석. 이 보고서는 세 명의 주요 후보(이재명, 김문수, 이준석)와 두 정당(민주당, 국민의힘)의 언론 보도 흐름을 분석합니다.

1. 언론 보도 개요 및 주요 트렌드
구분 5월 19일 5월 20일 5월 21일 변화율 (20일→21일) 비고
후보 관련 기사 2,283건 2,101건 2,165건 +3.0% 주요 시간대(07:00-19:00) 기준
이재명 언급 1,311건 (46.4%) 1,113건 (46.5%) 1,121건 (41.7%) +0.7% 언급 비율 감소, 절대 건수 유지
김문수 언급 962건 (34.1%) 918건 (38.4%) 1,050건 (39.1%) +14.4% 언급 비율 0.7%p 증가
이준석 언급 550건 (19.5%) 362건 (15.1%) 515건 (19.2%) +42.3% 언급 비율 4.1%p 증가
민주당 연관 84건 89건 227건 +154.8% 이재명 연관 기사 제목 기준
국민의힘 연관 77건 80건 224건 +180.0% 김문수 연관 기사 제목 기준
개혁신당 연관 4건 4건 22건 +450.0% 이준석 연관 기사 제목 기준

언론 보도 주요 트렌드:

이재명 후보의 언급 비율(46.5→41.7%)은 감소했으나, 절대 건수는 0.7% 증가(1,113→1,121건)로 안정적 노출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언론의 주요 관심사임을 보여줍니다.

김문수 후보의 언급 비율(38.4→39.1%)은 소폭 증가했으며, 절대 건수도 14.4% 증가(918→1,050건)했습니다. 이는 김문수 후보가 5월 21일에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준석 후보의 언급 비율(15.1→19.2%)과 절대 건수(+42.3%, 362→515건)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5월 20일의 노출 감소에서 회복하며 반등한 것으로, 이준석 후보의 뉴스 가치가 상승했음을 시사합니다.

정당-후보 연관성에서는 민주당-이재명(154.8% 증가), 국민의힘-김문수(180.0% 증가), 개혁신당-이준석(450.0% 증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각 정당과 후보 간 결속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개혁신당의 언급 증가가 이준석의 반등과 연관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 후보별 언급 조합 분석
후보 조합 5월 19일 5월 20일 5월 21일 변화율 (20일→21일) 시사점
이재명 단독 1,059건 921건 960건 +4.2% 여전히 가장 많은 단독 언급
김문수 단독 591건 704건 842건 +19.6% 단독 언급 크게 증가
이준석 단독 187건 213건 352건 +65.3% 단독 언급 대폭 증가
이재명 + 김문수 83건 114건 82건 -28.1% 양자 구도 약화 신호
이재명 + 이준석 75건 49건 37건 -24.5% 언급 조합 감소 지속
김문수 + 이준석 194건 71건 84건 +18.3% 보수 연대 소폭 회복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94건 29건 42건 +44.8% 3자 구도 소개 약간 회복

후보 언급 점유율 (5월 19일)

후보 건수 비율
이재명 1,311 46.4%
김문수 962 34.1%
이준석 550 19.5%
합계 2,823 100%

후보 언급 점유율 (5월 20일)

후보 건수 비율
이재명 1,113 46.5%
김문수 918 38.4%
이준석 362 15.1%
합계 2,393 100%

후보 언급 점유율 (5월 21일)

후보 건수 비율
이재명 1,121 41.7%
김문수 1,050 39.1%
이준석 515 19.2%
합계 2,686 100%

후보 조합 분석 결과: 후보 언급 조합 패턴에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이재명+김문수' 조합이 28.1% 감소(114→82건)하며 양자 구도가 약화되었고, '김문수+이준석' 조합은 18.3% 증가(71→84건)하며 보수 연대 단일화 담론이 소폭 회복되었습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조합은 44.8% 증가(29→42건)하며 3자 구도 소개와 분석이 약간 회복되었습니다. 김문수 단독 언급(19.6% 증가, 704→842건)과 이준석 단독 언급(65.3% 증가, 213→352건)이 크게 늘며 각 후보의 독자적 행보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안정적 단독 언급(4.2% 증가, 921→960건)을 유지하며 중심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3. 이재명 유흥주점 방문 의혹 관련 기사 및 댓글 분석

기사 정보 개요

5월 21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불법 유흥주점 '시로코' 방문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총 15건의 기사 본문에서 '이재명', '유흥', '주점' 키워드가 포함되었으며, 5건의 기사 제목에서 '이재명', '유흥', '주점'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구분 건수 비율 (총 이재명 언급 1,121건) 주요 언론사
기사 본문 ('이재명', '유흥', '주점') 15건 1.34% YTN, 더팩트, 조선비즈, TV조선
기사 제목 ('이재명', '유흥', '주점') 5건 0.45% YTN, 조선비즈, 더팩트, TV조선
총 댓글 수
693건
고유 사용자 수
555명
기사당 평균 댓글 수
138.6건

댓글 분석: 주요 통계 및 감성

언론사 기사 제목 댓글 수 감성 분포 (부정/중립/긍정)
YTN 국민의힘 "이재명, 불법 유흥 주점 출입했다는 증언 나와" 509건 57.8% / 26.5% / 11.8%
조선비즈 국민의힘 “이재명, ‘불법 유흥주점 출입 의혹’ 해명하라” 136건 51.5% / 29.4% / 11.0%
더팩트 국힘, 이재명 '불법 유흥주점 방문' 의혹 제기…“즉각 해명하라” 33건
TV조선 [티조 Clip] '불법 유흥주점 방문 의혹' 묻자 이재명 답변이 10건
TV조선 [티조 Clip] 이상휘 "이재명! 불법 유흥주점 방문했다는 증언에 대해 입장 내라" 5건

댓글 분석 주요 결과:

댓글 규모 및 사용자 참여: 총 693건의 댓글이 5개 기사에 달렸으며, 555명의 고유 사용자가 참여했습니다. YTN 기사(509건, 73.6%)가 가장 높은 참여를 기록했으며, 기사당 평균 138.6건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중 댓글 작성자(2개 이상)는 59명(10.6%)으로, 소수의 적극적 사용자가 논의를 주도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신뢰도 논란: 댓글의 17.3%(120건)가 기사 신뢰도에 대한 불신을 표현했습니다. 사용자들은 '허위사실'(31건), '증거'(47건), '구라'(10건)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국민의힘의 주장과 언론 보도를 비판했습니다. '시로코'가 '라이브카페'(36건)인지 '유흥주점'(56건)인지에 대한 논쟁이 두드러졌으며, 많은 사용자가 이를 합법적 장소로 간주하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감성 분석: 전체 댓글의 56.3%가 부정적, 27.4%가 중립, 10.8%가 긍정적이었습니다. 부정적 댓글은 국민의힘(77.6% 부정, 85건)과 언론(YTN 57.8% 부정)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으며, 이재명 관련 댓글(172건)은 53.5% 부정, 12.8% 긍정으로 양극화되었습니다. 신뢰도 불신 댓글은 79.2%가 부정적이었습니다.

법적 우려 및 정치적 공방: '선거법'(78건)과 '고소'(48건) 언급이 빈번하며, 사용자들은 국민의힘의 주장이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내란당'(28건) 등 국민의힘을 조롱하는 표현과 함께, 정치적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인식하는 댓글이 다수였습니다.

의혹 및 댓글 분석 결과:
- 기사 영향력: 유흥주점 의혹 관련 기사(15건, 전체 이재명 언급의 1.34%)는 제한적이었으나, 댓글 참여(693건)는 높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YTN 기사의 높은 댓글 수(509건)는 논란의 확산을 반영합니다.
- 신뢰도 문제: 댓글의 17.3%가 기사 신뢰도를 문제 삼으며, 특히 YTN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졌습니다. 사용자들은 증거 부족과 언론의 팩트체크 부재를 지적하며, '시로코'를 라이브카페로 간주해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 정치적 갈등: 국민의힘의 공세적 전략은 부정적 반응(77.6%)을 초래했으며, 이재명 지지층은 이를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인식했습니다. 이재명 관련 댓글은 양극화(부정 53.5%, 긍정 12.8%)를 보여, 논란의 정치적 파급력을 시사합니다.
- 전망: 유흥주점 의혹은 단기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으나, 댓글의 높은 불신과 법적 우려로 확산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 증거 여부가 논란의 지속성을 결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