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석 보고서
- 김문수·한동훈 결선 진출

결선 예측:
김문수 우세

작성일: 2025년 5월 1일 | 분석대상: 4월 10일~30일 언론보도 | 데이터 출처: 주요 언론사 보도, 댓글분석, 여론조사

1. 언론 동향 분석

주요 프레임

미디어 유형 보도 특징
지면/온라인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정통 보수 이념 프레임 중심 보도, 탄핵 찬반 구도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 조명
방송사
(KBS, MBC 등)
토론회 주요 발언, 메시지 균형 강조, 양측 입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보도
유튜브/블로그 결선 관전포인트·단일화 시나리오 집중 조명, 보다 직접적인 입장과 예측 제시
언론 동향 종합: 대부분 언론은 '보수 내 노선 갈등'을 경선의 핵심 축으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전통 매체는 탄핵 찬반을 역사적 맥락에서 조명하는 반면, 온라인 미디어는 단일화 변수와 인물 간 역학관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 민심 동향 분석 (댓글 기반)

김문수 지지층 반응

  • 긍정적 반응: 홍준표 계승자 이미지, 강한 원칙형 보수 기대
  • 주요 키워드: #정통보수 #원칙주의 #홍준표계승
  • 핵심 사례: "홍준표의 열정, 김문수가 이어간다"

한동훈 지지층 반응

  • 교차하는 의견: 준비된 개혁통 vs 검찰 중심 정치인 우려
  • 주요 키워드: #새로운보수 #젊은리더십 #검찰출신
  • 부정적 견해: "검찰편향 정치 너무 많다, 새 얼굴은 좋지만 우려된다"
민심 특징 분석 내용
세대별 지지 성향 김문수: 50대 이상 중심 지지 / 한동훈: 30~40대 지지율 상대적 우세
지역별 반응 차이 TK지역: 김문수 우세 / 수도권: 한동훈 지지 경향 확인
온라인 여론 특이점 댓글 매크로 의혹 등 민심 혼탁 이슈 등장, 실제 여론과 온라인 여론 간 괴리 가능성
3. 결선 결과 예측
국민의힘(범보수) 적합도 여론조사 (4월 말 KBS·한국리서치)
한동훈
16%
김문수
12%
※ 참고: 이재명 42%(전체 1위), 범보수+무당층 응답율은 22% 동률. 한덕수는 모든 후보 상대로 2배 이상 우세
결선 투표방식 내용
투표 비율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반영
진행 일정 5월 1~2일 투표, 5월 3일 전당대회 최종 발표
전략적 유불리 김문수: 당심 우세, 탄핵반대·정통보수 노선 강점
한동훈: 여론 확장성, 중도·무당층 인기
결선 결과 예측: 현재 여론은 한동훈 우세이나, 당원투표 반영 시 결과는 접전, 또는 김문수 우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원 투표율 변수와 단일화 이슈가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투표 직전 홍준표 지지층의 표심 향방과 한덕수 총리의 행보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4. 단일화 이슈 분석 (한덕수 변수)

현재 상황:

후보 입장 전략 분석 예상 시나리오
김문수 - 조기 단일화 적극 주장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강조
- 당심 결집에 활용 가능하나, 패배주의로 보일 위험
중립적 협력 메시지로 여지를 남기며 유리한 시점에 연대 제안
- 조기 선언 시 김문수 유리
- 무응답 시 김문수에게 위험
한동훈 - 현재는 단일화 선긋기
- "경선 중 단일화 언급 부적절" 입장
- 후보 간 완주 원칙 강조
당 중심 강조하며 민심 확장에 집중, 필요시 단일화 여지 확보
- 한동훈은 주도권 상실 리스크 존재
- 무응답 시 당내 안정엔 유리하나 확장엔 제약
5. 후보별 승리 전략 제언
🏛️ 김문수 후보

전략: "당심 결집 + 홍준표 지지층 흡수 + 반탄핵 정통성 강조"

🏛️ 한동훈 후보

전략: "중도확장 + 젊은 민심 집중 + 검찰 정치 우려 불식"

6. 종합 결론 및 전망

결선은 '프레임'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자기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의 싸움입니다. 김문수는 '당심과 원칙', 한동훈은 '확장성과 변화'에 집중해야 하며, 한덕수 변수는 두 후보 모두에게 '지지층 재편의 기회이자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선 경쟁력은 결선 이후 보수 진영의 통합과 단일대오 형성 + 중도층 흡수가 관건입니다. 경선 과정에서 심화된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