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언론보도 감정분석 보고서
- 5단계 감정척도 기반 언론사별 보도 경향성 분석 -

평균 점수
-0.34

작성일: 3월 23일 10:00 | 분석 기간: 3월 16일 ~ 22일 | 데이터 출처: 4,423건의 기사 제목 감정분석

1. 전체 분석 결과

날짜별 감정 변화 추이

날짜 기사 수 평균 점수 총 댓글 수 주요 이슈
3월 16일 (일) 63건 +0.17 20,567개 "이재용 회장 만남 예고", "첫 정재계 회동" 이슈
3월 17일 (월) 678건 -0.29 97,014개 "핵무장론 비판", "민감국가 지정" 이슈
3월 18일 (화) 543건 -0.45 86,709개 "암살 위협설", "광주 방문", "신변보호" 이슈
3월 19일 (수) 778건 -0.98 137,697개 "최상목 몸조심", "방탄복" 관련 발언 이슈
3월 20일 (목) 1,256건 -0.06 95,142개 "이재용 회장 만남", "청년 취업지원" 이슈
3월 21일 (금) 724건 -0.27 82,654개 "동남권 조선업 벨트", "경제 활성화" 이슈
3월 22일 (토) 381건 +0.25 54,372개 "유발 하라리 AI 대담", "K-엔비디아 정책 논의" 이슈
전체 기사 감정 점수 분포
24.8%
4.6%
56.7%
9.2%
4.7%
매우부정
(-2)
다소부정
(-1)
중립
(0)
다소긍정
(+1)
매우긍정
(+2)
2. 언론사별 감정 분석

긍정 언론사 사례

순위 언론사 기사 수 평균 점수 총 댓글 수 매우부정 중립 매우긍정
1 연합뉴스 732건 +0.18 27,450개 9.3% 67.2% 9.8%
2 전자신문 56건 +0.16 902개 7.1% 64.3% 5.4%
3 머니투데이 94건 +0.15 7,632개 14.9% 51.1% 12.8%
4 노컷뉴스 89건 +0.13 5,830개 18.0% 47.2% 15.7%
5 이데일리 126건 +0.11 10,264개 17.5% 48.4% 15.9%
6 문화일보 75건 +0.07 7,295개 16.0% 53.3% 13.3%
7 뉴시스 617건 -0.13 31,780개 20.6% 58.7% 5.5%

부정 언론사 사례

순위 언론사 기사 수 평균 점수 총 댓글 수 매우부정 중립 다소긍정
1 JIBS 17건 -1.65 4,515개 76.5% 11.8% 0.0%
2 전주MBC 15건 -1.20 4,723개 66.7% 26.7% 6.7%
3 조선비즈 16건 -1.06 3,895개 43.8% 37.5% 0.0%
4 동아일보 37건 -1.05 17,974개 45.9% 40.5% 0.0%
5 MBC 73건 -1.01 8,217개 54.8% 30.1% 5.5%
6 SBS 79건 -0.99 8,124개 53.2% 31.6% 6.3%
7 KBS 72건 -0.92 6,135개 48.6% 37.5% 5.6%
언론사별 데이터 해석: 감정지수 분석 결과, 통신사와 경제지는 상대적 중립성을 유지하는 반면, 방송사와 지방언론은 뚜렷한 부정 경향이 확인됨. 보수 성향 언론(-0.75)이 진보 성향 언론(-0.58)보다 소폭 더 부정적이나 두 집단 모두 자극적인 제목의 부정 경향성 공유. 3월 22일 유발 하라리 대담 관련 보도로 연합뉴스(+0.18), 머니투데이(+0.15)의 감정지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연합뉴스는 대담 관련 다수 기사(59건)를 통해 긍정적 보도 경향을 강화함. 전체적으로 경제 아젠다(이재용 회동)와 지식 아젠다(하라리 대담)를 중심으로 통신사와 경제지의 우호적 보도 흐름이 형성됨.
3. 주요 이슈별 감정 분석

3월 16일: 이재용 만남 예고/정재계 회동 (+0.17)

  • 부정 제목: "이재명 행보에 '이재용 만남 악수' 악수는 누가 먼저?"
  • 긍정 제목: "이재명과 이재용…정재계 거두의 첫 만남 '초미의 관심'"

3월 17일: 핵무장론 비판/민감국가 지정 (-0.29)

  • 부정 제목: "유승민, 이재명 '핵무장론 비판'에 "거짓선동…응분의 책임져야""
  • 긍정 제목: "이재명·이재용 20일 회동…청년 고용 확산·기업 지원 입법 논의 '주목'"

3월 18일: 암살 위협설/신변보호 (-0.45)

  • 부정 제목: "경찰, 이재명 '암살 계획설'에 오후부터 신변보호 시작"
  • 긍정 제목: "이재명 '2심 선고' 임박…민주당, 尹파면 '헌재 압박' 최고조"

3월 19일: 최상목 몸조심/방탄복 (-0.98)

  • 부정 제목: "권성동 "권한대행에 몸조심하라···이재명, 내란선동죄 현행범""
  • 긍정 제목: "이재명, 내일 청년 취업간담회서 이재용 만난다…반도체법 논의할까"

3월 20일: 이재용 회장 만남/청년 취업지원 (-0.06)

  • 부정 제목: "'최상목 몸조심하라' 경고한 이재명, 협박 혐의로 고발당해"
  • 긍정 제목: "이재명, 이재용과 간담회…청년 사회진출 지원 등 논의"

3월 21일: 동남권 조선업 벨트/경제 활성화 (-0.27)

  • 부정 제목: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 발언 논란에 "1분도 못 버티는 정권 탓""
  • 긍정 제목: "이재명 "동남권 '조선업 벨트' 부흥시켜 새 성장동력 만들 것""

3월 22일: 유발 하라리 AI 대담/정책 비전 (+0.25)

  • 부정 제목: "이재명, 유발 하라리에 '공산주의자 취급 당해' 불만"
  • 긍정 제목: "이재명-하라리 대담, 'AI 시대 정부 역할' 세계적 석학 지지"
  • 주요 기사: "유발 하라리 '정부, AI 산업에 반드시 개입해야'...이재명 정책 정당성 확보"

전체 기간 감정 변화 추이

  • 긍정 전환점: 3월 16일(+0.17) - 이재용 회장 만남 예고
  • 부정 최저점: 3월 19일(-0.98) - 최상목 몸조심 발언
  • 회복 추세: 3월 20일(-0.06) - 이재용 회장과 실제 만남
  • 긍정 반등: 3월 22일(+0.25) - 유발 하라리 AI 대담
4. 주요 리스크 및 기회 요인

리스크 요인

  1. 발언 리스크의 증폭: "최상목 몸조심" 발언은 하루 만에 평균 감정점수를 -0.45에서 -0.98로 급락시킴.
  2. 방송사의 부정적 프레이밍: 방송사는 가장 부정적인 보도 경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3월 20일에도 SBS(-1.10)는 부정 보도를 지속함.
  3. 지방언론 관계: 지방언론이 가장 자극적인 보도 경향(-1.05)을 보이며, 지역 여론 형성에 부정적 영향 가능성.
  4. 정치적 발언의 영향력: 핵무장론 관련 발언(-0.29)과 같은 정치적 이슈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도되는 경향이 있음.

기회 요인

  1. 경제 아젠다의 효과성: 이재용 회장과의 만남(3월 20일, -0.06)과 동남권 조선업 벨트(3월 21일, -0.27) 등 경제 관련 아젠다는 호의적 보도 경향.
  2. 통신사의 중립적 보도: 연합뉴스(+0.05), 뉴시스(-0.21) 등 주요 통신사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경향을 보임.
  3. 경제 언론과의 관계 강화: 이데일리(+0.09), 전자신문(+0.16) 등 경제지는 긍정적 보도 경향을 보임.
  4. 주말 아젠다 활용: 주말(3월 16일, +0.17과 3월 22일, +0.25)에는 긍정적 아젠다 설정이 효과적이었음.
  5. 지식인 이미지 강화: 세계적 석학과의 대담(3월 22일, +0.25)을 통한 지적 리더십과 미래 비전 제시 효과 확인.
5. 종합 결론 및 제언

본 보고서는 이재명 대표 관련 언론 보도의 객관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체별·이슈별 경향성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데이터 기반 주요 발견점:

  1. 매체군별 차별화된 경향성: 통신사/경제지(-0.10~-0.30)와 방송/지방언론(-0.90~-1.05) 간 뚜렷한 감정지수 격차 확인
  2. 아젠다에 따른 급격한 변화: "최상목 발언"(-0.98)과 "이재용 회동"(-0.06) 간 24시간 내 급격한 여론 변화 패턴 관찰
  3. 주말 여론 관리 가능성: 주말(3월 16일, 22일)에 긍정 아젠다 설정이 주중 여론 기반 형성에 효과적
  4. "지식 아젠다"의 효과성: 유발 하라리와의 AI 대담은 지식인 이미지 강화에 효과적이며, 감정지수 개선(+0.25)에 기여

데이터 기반 객관적 제언:

  1. 매체 특성별 차별화 전략: 매체군별 뚜렷한 감정지수 차이에 근거한 채널별 맞춤형 접근 필요
  2. 경제 이슈 프레이밍: 감정지수 데이터상 긍정 효과가 확인된 경제 관련 아젠다 활용 고려
  3. 발언 영향력 관리: 일시적 발언이 여론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관리를 위한 대응 체계 구축
  4. 지식 리더십 강화 전략: 세계적 석학과의 대담 등 지식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수권 능력 부각
  5. 정책 공론화 전략: 국제적 권위자를 통한 정책 공론화로 논란이 될 수 있는 정책(K-엔비디아 등)의 객관성과 타당성 확보

데이터 기반 종합평가:

  1. 전체 평균 개선: 3월 22일 하라리 대담으로 전체 주간 평균이 -0.39에서 -0.34로 개선됨
  2. 이슈 관리 패턴 발견: 1) 최상목 발언(-0.98) → 2) 이재용 회동(-0.06) → 3) 유발 하라리 대담(+0.25)으로 이어지는 3단계 회복 패턴 확인
  3. 아젠다 조합의 시너지: '경제'(이재용 회동)와 '지식'(하라리 대담) 아젠다 조합이 종합적 이미지 개선에 효과적
  4. 논란 정책의 재확립: 하라리 교수의 지지를 통해 "K-엔비디아" 등 공격받던 정책의 정당성 확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