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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세계 경제를 위협할 요인들
- 부채 증가
- 장기 저금리 및 양적완화 정책의 폐해
-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 통화 붕과
- 탈세계화
- 미중 갈등
- 고령화 및 연금 부담 가중
- 불평등 심화
- 기술의 위협
- 기후 위기
- 지난 2년여간 각국의 부적절한 금융 정책이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통화
완화와 재정 지원 정책이 필요 이상으로 이뤄졌으며 경기 침체 없이 물가
목표(2%)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회의적이다.
- 한국의 경우 다른 신흥국 대비 회복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인 만큼 경착률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무역 감소 충격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중국은 결국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는데 성공할 것이다. 이로인해
달러 지배력은 수십 년에 걸쳐 약해질 것이다.
- 현재 미국의 공공 및 가계 부채 비율은 2차 대전 직후, 대공황 때의
정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달러 지배력이 약화된다면 이미 늘어난 부채
때문에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 밈주식, 암호화폐, 스팩과 같은 투자자산은 잊어라.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한다. 한 달짜리 채권이나 금이 좋다. 부동산은 기후
영향이 작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곳을 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